내 둘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31주+3일] 또 이렇게 너를 보내며... 며칠 전의 악몽또 오늘 아침의 악몽오늘 새벽 1시까지 뱃속의 아이는늘 그래왔던 것처럼 폭풍 태동을 했다.밤이 되면 유독 더 심했고나는 정말 행복했다.첫째를 원인모를 심정지로 낳기 30분 전, 허망하게 보낸 이후아이의 태동은 나에게'엄마~ 저 잘 있어요!!'라는 신호였고그렇기에 정말 귀한 선물이자기쁨이었다.31주 3일새벽 1시를 넘어 잠에 들었고아침 8시쯤 인났다.끔찍한 악몽과 함께...'아...왜 이러지?괜찮아. 많은 산모들이 막달될수록 호르몬때문에긴장되고 출산의 두려운 마음에 악몽을 꾼다고 했어다들 그렇다니깐 정상이야~'그렇게 생각하며늘 아침에 나의 첫 의식인뱃 속 아기의 생사부터 확인했다.대부분의 날은 내가 인나기 전부터폭풍태동을 했고몇몇날은 내가 아기의 태명은 부르며 톡톡치면꿀렁꿀렁~ 잘 있다고 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