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보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1.11.27.토]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그보다 강해져라 어젯밤나혼자산다를 봤다.산다라박님의 일상이 정말 재밌었다.나이가 적지않은데도늘 아이같고 밝은 모습에덩달아 나도 밝아졌다.방송을 보며미소도 짓고 웃다가또 눈물이 난다...ㅎ웃을 때 더 슬퍼지는...막달사산을 겪은 예전이나 지금이나조금은 괜찮아져 웃을때떠나보낸 아이가 생각이 나 금새 눈물이 고인다.뱃속의 아이를 떠나보냈기에자연스러운거다.행복할 때 사랑하는 아이가 더 생각나는...옆에서 자고 있는 신랑 몰래 눈물을 훔친다.흐르는 눈물이 베개에 고여 얼룩을 만든다.가슴이 미여지고 아파진다.'우리 애기들은 잘못이 없는데 왜 데려가셨어요...잘못이 있다면 제가 잘못한건데저한테 그러셔야지 왜...왜...아무것도 안한애기들을 거둬 가시나요...애기들이 뭔 죄가 있나요... 흑흑'자고 일어나니 퉁퉁 부어있다.금붕어같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