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9주+4일] 건양대 내원, 초음파 2주 전 건양대병원 내원하여 주치의 이성기교수님과 면담 진행 후 초음파를 봤다. 이성기 교수님께서 그 동안 불편한 건 없었는지, 태동할 시기인데 언제부터 태동을 느꼈는지 물으셨다. 아기 태동은 16주 4일부터 느꼈고 2주 동안 헤파린 주사(크렉산, 크녹산주사)를 맞지 않아 두렵고 무서웠지만 아기가 태동을 해준 덕분에 잘 버틸 수 있었다고 말씀드렸다. 초음파는 옆에 초음파실에서 다른 레지던트 선생님께서 봐주셨고 아기 머리, 몸통 둘레, 허벅지 뼈 길이, 심장이 뛰는 거, 태반이 잘 위치되었는지 그리고 질초음파를 통해 자궁경부 길이를 측정해주셨다. 다시 이성기 교수님과의 면담 2주 전, 오늘 초음파 사진을 보여주면서 자궁쪽에 검은색으로 보이는 무늬(?)의 크기 변화를 가리키시면서 이게 '자궁내출혈'이라고 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