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의 면역계는
백혈구, 대식세포와 같이 이미 존재하는 자연면역계와
항체에 반응해 항원을 만드는 획득면역계가 있다.
(면역계 = 자연면역계 + 획득면역계)
획득면역계는
감염된 아군, 적군을 가리지 않고 다 죽이는 킬러 T세포와
이를 돕는 헬퍼 T세포가 있다.
이 헬퍼 T세포의 균형이 깨지면 자기 자신을 공격하게 된다.
우리 몸의 면역세포의 80%이상이 '장'에 있다.
'장'의 기능에 이상이 있다면 영양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
면역세포의 기능이상을 일으킨다.
떨어진 장의 기능을 위해서는 균형잡힌 식생활, 운동이 필요하다.
특히, 운동은 면역세포의 흐름을 활발하게 하는데
하루 1, 2회 햇볕을 쬐면서 10~20분 정도 빨리 걷기만 해도
스트레스가 줄고 면역력이 높아진다.
스트레칭, 가볍게 걷기보다는 짧은시간에 빨리 걷는 걸 추천
장의 기능이 많이 떨어져 자가면역질환 증상이 이미 발생했다면
후박, 천마, 감국, 백복신, 산조인 등의 한약재를 통해 장의 기능을 다스려줄 수 있다.
장 기능 올리는 5가지 생활습관
1. 하루 1회 10~20분 햇볕쬐기 → 이건 제외! 자가면역질환이 있는 경우, 자외선 피해야 함
2. 20분은 숨이 차고 땀이 날 정도의 운동하기
3. 탄수화물, 과당 줄이기
- 특히, 밀가루의 글루텐단백질은 장에서 염증반응을 유도함
4. 4가지 이상 채소 먹기
- 식이섬유 풍부한 채소는 중금속 등 독소 배출을 돕고 장점막에 접촉하는 시간을 줄여준다.
5. 하루 5컵 이상 물 마시기
출처: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3/05/2014030502410.html
자가면역질환 예방하는 5가지 생활습관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낮아지기 쉽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처럼 외부 바이러스의 침투로 인한 질환은 물론, 면역계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자가면역질환이 생길 수도 있으니
health.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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